첫 시작 때 사운드가 박진감 너무 없어서 이상했는데 기본 설정이 TV 스피커 출력이여서 그랬던거같다. 가끔 기본 설정이 저가형 스피커 기준으로 되어있어 2.1채널 스피커를 쓴다거나 헤드폰으로 즐길 때 어딘가 나사빠진 음향출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몬헌 월드도 이러한 경우인거같다.
(위에 다이나믹 레인지 설정이 풀 레인지 스피커, 멀티 웨이 스피커같은 유닛 종류에 따른 설정인 줄 알았지만 하위항목 설명을 보니 그런건 아니였다.)
우퍼가 따로있는 스피커를 쓴다거나 헤드폰을 쓴다면 기호에 맞게 설정하면 저음만큼은 확실하게 차이나게되므로 음향에 쓴 돈값어치를 좀 하게 될것이다(…).
덧) 사냥 좀 해보니 느껴지는것이 대형 몬스터와 전투 시 음악이 은근 박진감이 없다 orz
전 버전의 영상을 유튜브 주계정에 올리지 않았음을 알게되어 다시 녹화 하려다 한글패치가 1.1.7로 업데이트되고 기존의 방법이 안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방법은 거의 같지만 다른점이 한가지있으므로 새로운 글로 패치 과정을 기록한다. (이번엔 귀찮으므로 글로는 대충적고 영상으로 때워야겠다.)
2. renpy 최신버전을 받는다. https://www.renpy.org/latest.html
dmg파일로 받을필요 없이 tar.bz2 확장자 파일로 받는다. 그 후 다운로드 폴더에서 tar.bz2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압축을 풀어놓는다.
3. 게임 폴더를 연다.
– 한글 패치 다운 페이지를 참고하여 [로컬 컨텐츠 폴더]를 연다.
– 한글 패치의 파일 중 game 폴더 안의 파일 세개를 복사하여 [로컬 컨텐츠 폴더]의 game 폴더에서 덮어씌운다.
(모두 적용을 체크 후 대치를 클릭. game 폴더를 복사 후 병합을 하게되면 파일의 날짜가 대상폴더의 날짜보다 이전일 경우 덮어씌우지 않기때문에 이렇게 파일을 세개 선택하여 덮어씌우도록 한다.)
올바르게 복사되었다면 game폴더안의 fonts.rpa 파일의 크기가 2메가 미만에서 아래와같이 10메가가 넘는 파일로 변경된다.
– 한글 패치의 파일 중 renpy폴더를 [로컬 컨텐츠 폴더]에 붙여넣어 대치한다.
– [로컬 컨텐츠 폴더]에서 DDLC 패키지 폴더를 연다.
– 패키지 폴더에서 Contents – MacOS – lib – Darwin-x86_64 – Lib 폴더를 연다. 그럼 아래와같은 파일이 보인다.
– renpy 홈페이지에서 받은 sdk폴더에서 lib – darwin-x86_64 – lib – python2.7 폴더를 열면 아래와같은 파일이 보인다.
– 마지막으로 열어놓은 sdk의 python2.7폴더의 renpy폴더를 DDLC 패키지 폴더의 Lib폴더에 붙여넣어 기존 파일들을 대치한다.
4. 실행한다.
완료.
나중에 버전업데이트가 되어서 안되는 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럴리 없으려나? 암튼 이쯤에서 끝!
덧. 1차 플레이 후기(?)
엔딩 크레딧까지 봤는데 크레딧에서 나오는 CG의 절반정도밖에 못봤다. 첨부터 다시 해봐야겠다(…). 참고로 고어틱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플레이 전에 한번 상기하고 해보길. (어차피 지금 시점에 트위치 시청자라면 중요한거 다 스포 당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