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환경에서 Qt 5.7.0 빌드

Qt 4버전대만해도 4.8.6과같이 몇단계씩 꽤나 오랜기간동안 하위버전이 유지되었는데 요즘의 Qt 5는 몇달사이 5.6.1이였다가 뜬금없이 5.7.0으로 하위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대체로 5버전대는 한두번 업데이트 이후 하위버전이 올라가는거같다. 크롬과같이 빠른 변화와 버전업이 이루어지는 정책이 어느정도 Qt측에서도 이루어지고있는건가 싶기도하다.

이번 버전업에는 3D관련 업데이트가 주를 이루는거같으니 그다지 기능상에서의 변화는 없다고봐도 무방할거같다. 여담이지만 5.5버전에서는 frameless window 옵션이 추어진 창에서 HWND 형식의 핸들을 얻기위해 winId() 함수를 위젯에서 호출하게되면 그 이후로는 UI의 업데이트가 발생했을 때에도 화면이 업데이트 안되는 버그가 있었다. (5.6에서인가 버그가 해결되었다.)

직접 빌드하기 전 주의사항으로는 콘솔명령이 익숙하지 않거나 에디터 플러스나 울트라에디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빌드 안하고 홈페이지에서 이미 빌도된 바이너리를 받아서 설치하는게 더 낫다. 직접 빌드하는건 디버깅을 Qt Framework의 모듈 함수 내부까지 해야할 경우말고는 그냥 경험용으로 빌드 해보는것 밖에는 이유가 없다.

여담으로 5.6버전 이전엔 QSql의 ODBC 모듈에서 메모리 누수현상이 있었는데 당시 어디서 누수가 발생하는지 찾기위해 직접 빌드하여 며칠동안 헤맨덕에 원인을 찾고 패치를 재출하고 직접 수정하여 라이브러리를 사용한적이 있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빌드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

참고로 WebView기능을 재공하는 WebEngine 모듈을 빌드하려면 8기가램 PC인 경우 빌드하길 추천한다. 자체적으로 병렬빌드를 수행하며 워낙 규모가 방대하여 컴파일할 때 파일들이 메모리에 캐싱되어야 느려지지않고, 링크를 할 때 메모리를 3기가 넘게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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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PC의 iTunes와 iOS간의 음악 보관함 동기화

우연하게 알게된 iCloud를통한 음악 동기화. 이방법을 사용하면 어렵게 iFunBox같은 것들 사용한다거나 할 필요가 없을거같다. 물론 각각의 장비에서는 동일한 계정을 사용해야겠지만.

2주전 사무실에서 한국에도 서비스 된 애플 뮤직을 사용하기위해 사무실 PC에 iTunes를 깔았더니 맥에 추가되어있는 음악들이 나타나서 알게되었다. 단, 애플 뮤직 서비스가 열린 기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전에 설치한 iTunes에서는 아래 옵션이 선택되어있지 않았고, 애플 뮤직이 오픈된 이후에 사무실에 새로 설치한 iTunes에는 설정이 되어있었다.

단, 맥에서 음악 CD를 리핑한 곡들은 사무실 PC의 iTunes 보관함에서 나타났지만 애플 뮤직에서 스트리밍 가능한 일부 곡들만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었다. 아래처럼 설정이 되어있어야 모든 음악을 여러 장비에서 들을 수 있다.

아마 이 페이지를 방문하게 된 사용자는 애플 뮤직이 한국에 서비스되기 전 iTunes를 깔아 둔 상태였을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부터 설정 방법 및 기타 내용. Continue reading 여러 PC의 iTunes와 iOS간의 음악 보관함 동기화

건전지를 혼용하지말자

우리나라는 생활안전교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은적이 있다. 관련 없는 말일수도있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놓고 살아남았다고 하는 SNS의 글이 종종 보이는데 거기에 좋다고 리트윗 좋아요, 댓글 열심히 달리는걸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전의식에 의구심이 들기도한다.

암튼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유튜브 관련영상 링크를 보다보니 이런 영상을 보게되었다.

무려 좋아요/싫어요가 현재 694 / 223이다. 약 3/4정도가 영상을 좋아한다. 과연 이게 좋아해야하는 영상일까? 1번은 사람들이 신기해할 수 있어도, 2, 3번은 실용성이 없을뿐더러 아무나 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것이라 더더욱 위험해보인다.

4번이 특히 안좋은 예인거같은데, 건전지는 혼용하지말자. 되도록 같은날 구입한 전지끼리 아니면 동일한 건전지를 사용해야지 안그러면 재수명 다 쓰지도 못하고 누액발생이 되기 좋게 만들 뿐이다. 마침 적절하게 어린이 장난감이다. 나도 어릴때 누액 대수롭지않게 손으로 만지고 물도아닌 휴지로 닦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손으로 눈을 안만진게 다행이다.

왜 안좋은지는 자료로 첨부해야겠다.

guide.pdf (28페이지)

PS) 동영상 만든사람이 이 글을 보게된다면 매우 싫어하겠다.

GoGo Penguin – All Res (Official)

올해 2016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그룹. 정말 멋진 무대였다. 가장 큰 목적이였던 Pat Metheny의 연주를 보는것보다도 훨신 인상깊었었다.

이 그룹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다른곡이지만 멋대로 업로드하기엔 그렇고 좋아하는 곡 중 한가지를 대신한다.

이 곡 말고도 현장에서 들었을때 Branches Break도 매우좋았다.

GoGo Penguin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GoGoPenguinVEVO/videos

캐릭터가 보이지 않던 문제의 답변이 왔다

며칠 전 올린 글에 첨부했던 스샷을 1:1문의에도 첨부했더니 이틀만에 답변이 왔는데, 뭔가 체크박스의 선택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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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체크해보라던데 ‘응?’하고선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캐릭터가 나오더라는거(…) 그나저나 이틀동안 답변을 기다려서 접속하긴했는데, 여전히 할게없다(…) 예전같음 할게없어도 마을에 새워두면 종종 1:1채팅이라도 와서 던전이나 돌았었는데 이젠 친구목록의 지인들이 다 접은 상태이니 완전하게 할게없어졌다.

5~6년 전인가? 잠깐해보고 접은 마비노기에 복귀했을때는 스토리나 즐기면서 스킬찍어보고 그러면서 혼자하다보니 한명 두명 게임친구라도 생겼지만 요즘은 그다지 수다나 소소한걸 즐기려고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질 않으니 겉모습만 바뀌지않은 다른게임같아 손에잡히질않는다. 음… 정말 할게없으면 접속이라도 해보겠는데 과연 이미 장비도 너무 구형이되어버렸고 다시 손에 잡히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