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넷플릭스 가능한 TV 찾기가 쉽지않다

https://devices.netflix.com/ko/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로고. 정확하게 이것이 상품 정보에 표기가 된다는것인지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만 사용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설명이 정확하지 않기도하고).

얼마전 엘지 매장에 찾아가서 넷플릭스 가능한 TV좀 알고싶다했더니 명확하게 이런 목적으로 찾아온 손님이 없어서인지 점원조차 모르고, 제품 카탈로그에도 스마트 TV에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었다. 일단 스마트 TV라며 안내 받은 TV는 있었지만 매장의 점원조차 다루기 힘들어하던 리모컨과 TV의 인터페이스. 설정 메뉴에 앱이라는 내용이있고 TV후면에 이더넷 포트, Wi-Fi가 내장되어있는걸 봐서는 일단 스마트 TV라는 부류에 속하는것같지만 이것이 어디까지되고 안되는지 리모컨으로 직접 조작하여 메뉴를 둘러보았으나… 회사에있는 동일한 엘지의 스마트 TV와 완전하게 달라 좀처럼 기능을 둘러보기가 힘들었다. (오히려 3~4년 된 사무실의 스마트 TV가 더 사용자 조작이 직관적이였다. 일단 사무실의 스마트 TV는 기본적으로 내장되어있는 앱 말고는 다운로드 센터나 스토어같은건 찾을 수 없었고 스마트 TV라고 넷플릭스 되는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기도 힘든상태.)

위 링크 페이지 우측하단의 삼성이나 엘지 두 제조사 로고를 클릭하여 들어가보면 엘지같은경우 대놓고 넷플릭스를 홍보하면서 TV가 나열되어있다. 삼성은 따로 넷플릭스가 명시되어있지않지만 엘지와 삼성 둘 다 제품의 선택가능한 분류, 제품의 종류부터 우리나라 자국의 제품소개 페이지가 훨신 부실하게 되어있다. (아무리 외국시장이 우리나라 내수시장보다 훨신 크다곤해도 자국에 대한 안내가 부실한건 도무지 이해하기힘들다. 거짓말 살작 보태면 동내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제품이 홈페이지 제품보다 많을것이다.)

거기에 한술더떠서 엘지는 Smart+3D TV항목에 등록된 55LF6200은 스마트 TV가 아니다. 단순히 3D TV일뿐이다. 당최 이게 왜 여기에 등록이되어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현재 제품이 딱 세개밖에 없는데 세 제품을 둘러보니 이 분류가 Smart+3D TV가 아니라 Smart or 3D TV이다. -_-;; (이것들 + 와 or 의 차이를 모르는건 아닌가 하는 억측이든다.)

(http://www.lge.co.kr/lgekor/product/media/tv/productDetail.do?cateId=1190&prdId=EPRD.285449)

뭐… 상품이 부실한건 좋게본다면 제품을 보러 방문한 사용자에게 엄선된(?) 제품의 정보만 재공하여 선택의 복잡함을 줄여주기위해서 일부러 카테고리가 외국 제품페이지보다 절반도 못미치는것일 수 있고… 나쁘게 본다면 그냥 관리를 못하는것일 수 있다고본다.

평소 전자기기 알아보는것을 자주 하기도했고 집에도 내 책상에 전자기기만해도 7가지씩이나 올려놓고 사용하는 나조차도 넷플릭스가 되는 TV하나 알아보는데 소요된 삼일동안 매장가보고 제조사 홈페이지가보고 넷플릭스 홈페이지가보고 오늘 사일째 되는 날 이 글을 쓰기까지되었다. 내가 넷플릭스 페밀리로 끊어서 구독하고있기도하고 추석때 집 TV가 망가져서 가까이 살고있는 매형이 바꿔준 일이 생기고나서 아쉬움에 평소 들어보았던 크롬 캐스트로 시청방법 찾아보고, 기왕 내 집에서도 TV의 필요성이 느껴져 제품을 찾게되었는데 이렇게까지도 찾기가 힘들지는 몰랐다.

 

P.S. 이 글을 쓰면서 상품하나를 클릭하게되었는데… 드디어 넷플릭스가 언급된 제품을 보게 된건 안비밀. 일단 webOS 3.0을 쓰는 엘지 TV는 공통될것이라고 어느정도는 믿어보아야겠다. (그래봐야 제조사 제품 페이지에 등록된 제품이 부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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