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Toolbox 디코더에서 픽셀 포맷을 BGRA와 420YpCbCr를 사용할때의 CPU 점유율 차이

일단 각각의 차이

kCVPixelFormatType_32BGRA 값을 사용할 때

kCVPixelFormatType_420YpCbCr8BiPlanarVideoRange 값을 사용할 때

하드웨어 스펙

420YpCbCr 색상으로 출력할 때 평균적으로 3~4%정도 점유율이 더 적다. Metal 텍스쳐 두개를 생성하고 GPU에서 색상변환하기위해 소비되는 연산보다 VideoToolbox에서 BGRA로 변환하여 CVImageBufferRef 객체를 생성하는 부하가 더 큰것으로 보인다.

맥에서 어느정도 끝나면 iOS앱에도 Metal을 사용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비교해봐야겠다.

NAS의 DLNA(미디어 서버)를 사용해본 결과

  1. NAS의 미디어 서버를 통하여 영상에서 자막을 사용하려면 MP4나 MKV 컨테이터에 자막을 내장시켜야한다.
  2. 플레이 스테이션 4의 미디어 플레이어는 MP4에 자막을 넣으면 자막인식을 못하는것으로 보임.
  3. 주변의 소문으로는 webOS 3.0을 쓴 LG 스마트 TV가 MKV 컨테이너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함.
  4. 플스의 미디어플레이어는 자막에 테두리가 들어가지않음. 즉 흰색 글자로만 표현되고 하얀색의 장면이 표시되고있으면 자막이 안보인다. ‘콘텐츠에서 지정한 대로 클로즈드 캡션 표시하기’ 옵션을 끄고 직접 스타일을 지정하면 된다. 단, 한글폰트의 윤곽선 품질은 형편없다. 하는 수 없이 배경색을 25%주어서 흰색 화면에서 글자가 좀 더 잘보이게 하여 어느정도 해결. (그마저도 배경색이 폰트의 위/아래 여분의 영역없이 들어가버려서 불만족)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오늘(2017-03-28) 업데이트 된 3.00버전에서는 한글자막의 배경색도 나름 만족스러울정도로 적용된다.
  5. 시놀로지 나스에서 호환성 옵션으로 재공되는 영상의 트랜스코딩이란것을 활성화하여 재생하면 자막이 빠져버린다.

 

이정도가 약 일주일동안 이리저리 사용해본 결론. 플스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자막에 테두리효과가 없이 흰색 글자로만 표현된다는건 큰 실망이였다.

메뉴얼에는 단순히 H.264 High Profile, Level 4.2까지 지원하고 지원하는 영상의 색상정보는 표기되어있지않은데 재생해본결과 YUV 444 형식이면 재생이안되고 YUV 420이라도 10bit 컬러깊이를 사용하는 영상은 재생이되지만 감상할 수 없을정도로 영상이 끊긴다.

분명 하드웨어 성능으로는 전혀 무리없이 디코딩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포터블 기기도아니고 멀티미디어를 재생하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이러한 제한이있다는것이 의외였다. (소프트웨어 디코더의 라이센스 문제일가능성이 크지만.)

PC를 쓰지않고 TV나 모니터로 자막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로 영상을 보려면 IPTV의 셋톱박스에서 지원하는 USB 미디어의 플레이어를 쓰는것이 훨신 유용할것이라고본다.

DS Cloud의 모바일버전은 쓸만하지않다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 구글드라이브 쓰자. 기본재공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그냥 과금하여 사용하자. 기능확인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로 사진 동기화 방법을 알아봤지만 iCloud에 동기화하여 사용중이기때문에 이 글을 쓰고나서는 구글 드라이브로의 동기화는 해제할것이다. (아이폰은 그냥 iCloud가 좋다. 그래도 종종 날려먹는 파일이 생긴다는 소문이있으니 iCloud와 Google Drive 둘 다 동기화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이전에 아이폰 베타버전 펌웨어 잠깐 올려보다가 꼬여버려서 다른건 다 iCloud 동기화 시켜놓았지만 용량이안되어 사진만 iCloud에 동기화하지 않도록 했다가 전부 날린적이있었다. 그나마 OneDrive에 용량이차서 당시 기준 일년치 사진을 동기화하지 못하고 그 이전 사진과 동영상이 남아있었는데 그것마저아니였다면 수년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전부 날릴뻔한적이있었다. 지금도 그 일년동안의 사진이 아깝다. 외냐면 이전보다 조금은 더 활동적이고싶어 밖에 돌아다니면서 돌아다녔던 곳들을 찍었고 출장이였지만 외국에서도 찍은사진들이 유난히 많았던 일년이였으니까.

그 후로는 그냥 저장용량을 추가구입하여 iCloud에 동기화한다. 아마 ‘난 그런거 당하지않아’라던지 ‘그정도로 중요하지않아’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한달 천얼마 아깝다고 안하는 사람 주변에 보이는데… 겪어보면 정말 그럴까? 난 게임을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이나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찍었던 사진 전부(일부는 날렸을테지만) 가지고있는 성격인데 베타버전 펌웨어를 사진 백업없이 했다가 몇시간만에 일년치의 사진을 날려먹어보니 일년에 1~2만원 사용하는거 아깝지않았다.

아래는 아이폰 기준으로 구글드라이브로 사진을 동기화하는 방법이다. Continue reading DS Cloud의 모바일버전은 쓸만하지않다

플레이스테이션 펌웨어 4.50버전 확장 스토리지 사용

상품권도 있고 무언가 살때 쓰려했던것을 사용하여 이마트에서 WD MyPassport Metal Edition 2TB를 약 15만원에 샀다. 위에서 봤을땐 작아보였는데 제품을 개봉해서보니 두깨가 꽤나 두꺼웠다. 마치 SAS하드를 보는 느낌. 이건 그리 중요한 정보는 아니고…

확장 스토리지의 조건은 USB 3.0 지원, 500GB이상, 8TB이하의 저장장치.

설정 -> 주변기기 -> USB 저장장치에서 확장스토리지로 포맷할 수 있고 드라이브의 모든 공간을 플스전용으로 포맷해버린다. 즉, 플스의 소프트웨어 말고는 아무것도 저장하지 못한다는것.

기존의 게임이나 소프트웨어를 옮기기위해서는 설정 -> 스토리지에서 본체 스토리지를 선택하여 Options 버튼을 누르면 확장스토리지로 이동 메뉴가 나타난다. 이것을 통해서 이동하면 된다. 35기가가 약 8~9분 걸리는거같다.

암튼 사용해보았으나 기대를 걸었던 로딩속도는 동일한거같다. 아마 플스 프로에서 확장 스토리지를 사용해도 속도의 이득은 없을듯하다. USB 3.0을 지원하는 저장장치를 요구하는건 최소한의 성능을 보장받기위해서인듯하다.

확장 스토리지는 소프트웨어를 전부 외장하드로 옮겨놓고 플스의 하드의 모든 공간을 동영상, 사진, 세이브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는점에서 만족을해야할듯하다. 용량도 넉넉해져서 그간 구입했던 DL판 게임을 전부 다시 받아도 절반을 사용하지못했다.

확장스토리지로 포맷하고나면 기본 소프트웨어 설치 위치가 확장스토리지로 변경된다. 설정 -> 스토리지에서 Options을 누르면 기본 설치위치를 바꾸거나 확장 스토리지를 분리할 수 있다.

메뉴얼의 내용은 http://manuals.playstation.net/document/kr/ps4/basic/extendedstorage.html 링크 참조.

게임을 깔때마다 하나 지우는일이 계속 발생했는데 몇년동안은 그럴일이 없을 듯 하다. 그리고 개인 취향이지만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것을 확인할 수 없던것이 이젠 외장하드의 LED가 깜빡거리니 지금은 게임 데이터가 읽히고있구나…를 확인가능하다는것이 장점(?).

단점이라면 플스 프로가 아닌한 USB는 전면부에만 있으므로 다소 케이블때문에 난잡해진다. 당연하겠지만 위 메뉴얼대로 USB를 분리하지않으면 안된다. (데이터 손상이 생기지안겠지만 게임 중 나이어린 자녀가 확 뽑게되면 나름 패닉에 빠질듯.)

Visual Studio Community 2015 설치 파일에서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오류가 날때

iOS, Android 타겟 개발툴을 추가하려고 Visual Studio 홈페이지에서 Community 2015버전의 설치본을 받아서 실행하였더니 아래 오류가 떴다.

보통은 어느경로의 무슨 파일을 열어 로그를 확인하라고 안내 메시지가 함께뜨던데 저건 그런내용이 없었다. 그래도 MS는 로그를 잘 남기니까 Temp 폴더에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로그가 있었다.
경로는 C: – 사용자 – (계정폴더) – AppData – Local – Temp. (탐색기에서 경로에 %TEMP%, 또는 실행에서 %TEMP%를 입력해도 알아서 해당 경로가 나타난다. Temp폴더의 하위 폴더로 열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_-)

수정한 날짜순으로 정렬하면 dd_setup_년월일시분초_bootstrapper.log 파일이 생성되어있다. 가장 최근에 생성된 로그를 열어보면 아래와같은 로그가 있다.

[10E8:10E4][2017-03-03T11:23:14]i000: === Logging started: 2017-03-03T11:23:14+09:00 ===
[10E8:10E4][2017-03-03T11:23:14]i000: Bootstrapper v14.0.6023.29133, Windows v6.2 (Build 9200: Service Pack 0), command line: vs_community_KOR__1819365676.1470295662.exe
[10E8:10E4][2017-03-03T11:23:14]i000: Detected bundles: 22, related: 0
[10E8:10E4][2017-03-03T11:23:14]i000: Downloading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532606&clcid=0x412 with IFileOperation, file: C:\Users\ADMINI~1\AppData\Local\Temp\2\{F2B3054F-7A62-49A2-9331-D87D9210F666}\vs_community.exe, attempt: 1
[10E8:10E4][2017-03-03T11:23:14]i000: User canceled the download or was disconnected.
[10E8:10E4][2017-03-03T11:23:14]e000: Error 0x80004004: Failed to download bundle: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532606&clcid=0x412
[10E8:10E4][2017-03-03T11:23:14]e000: Error 0x80004004: Failed to download bundle.
[10E8:10E4][2017-03-03T11:23:15]i000: Process exit code: 0x80004004 (-2147467260)

여기서 Failed to download bundle: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532606&clcid=0x412 이곳에 적혀있는 주소를 브라우저에서 직접 열어주니 실제 설치본이 다운로드되었고 설치구성 변경이 가능해졌다.

MS는 왜…. 이러는걸까? 분명 처음 OS 설치하고 비쥬얼 스튜디오 설치 문제없이 잘 했는데 뭐가 불만일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