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맞춤법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정말 많이 틀린다는 몇몇은 그나마 알고있는 편.
NPC에게 퀘스트 받는 중 대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국립어학원에서도 말하는거지만 ‘몇 일’이라고 쓰는 경우는 없다고한다. ‘며칠’이 맞고 ‘며칠째’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
일상에서 가장 많이보는게 ‘됐’을 다르게 쓰는것(피쳐폰에서 ‘됬’을 쓰지못하는 기종이 많아 의외로 ‘됫’으로 쓰는 경우 꽤나 많이 보였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다들 ‘됬’이 써져서 그런지 ‘됬’으로 쓰는 사람이 열에 여덟명 정도?)과 ‘다르다’와 ‘틀리다’를 거의 대부분 틀리게 쓰는것 정도밖에 잘 아는게 없지만 적게 알고있어서인가… 눈에 보이면 너무나도 눈에 확 들어온다 ㄷㄷ…
여담으로 칼페온의 NPC였던가? 사람 ‘이’를 ‘이빨’이라고 하질않나… 연속으로 네번이나 ‘이빨’이라고 하는걸 보고있자니 대사 검수를 제대로 하는지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