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몬헌을 딱 두가지 버전으로 해보았다. 둘 다 조금 해보다 말았지만. 이번에 나온 월드는 꾀나 인기가 높길레 해보았는데… 잼있기도하지만 힘들다. (근데 이게 난이도가 내려간거라던데 -_-;;)
고룡 중 가장 힘들었던건 네르기간테였던거같다. 들리는 말로는 네르기간테가 활로잡기 힘든 몹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렇게 힘들었던건가? 반면 답이 안보이던 테오-테스카토르는 장비를 재정비하고 도전하니 의외로 바로 잡혀서 네르기간테보다는 고생을 덜한거같다.
아래는 순서대로 상대하게된 각각의 고룡 사냥영상
1. 네르기간테
2. 발하자크
3. 크살다오라
4. 테오-테스카토르
5. 제노-지바
6. 키린
힘들었던것 순서대로 나열하면 네르기간테 > 테오-테스카토르 > 크살다오라, 키린 > 제노-지바 > 발하자크인데… 가장 다시 상대하기 싫은건 제노-지바. 움직임이 둔해서 의외로 2트만에 제압 성공했지만 왠지 그냥 다시 만나기 싫다. 키린도 성가시지만 방어구가 맘에들어 별 수 없이 반복해야 할 몬스터. 이제 느긋하게 해야할텐데 아이템 파밍을 위해 반복해야하는 사냥이 약 절반밖에 안되었으면 좋겠다. 하다보면 뭐랄까? 성취보다는 그냥 힘들다. 트로피라도 난이도가 낮았으면 좋겠지만 멀티 퀘스트 100회? 길드카드 50회인가… 이건 답이 안보인다. 내가보는 몬헌의 최고 단점은 아무래도 트로피인거같다.
얼른 즐길거 다 즐기면 이전에 했던 게임들 엔딩 보고 트로피도 수집해야할텐데 갈길이 멀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