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힐런트 힐 f 팁

짧은 팁 세가지

1. 수수께끼 난이도 짙은 안갯속의 자물쇠 암호는 수첩 그림을 유심히 봐야했다. 수레요괴는 머리가 두개니까 두번째 기호, 우산요괴는 팔이 네개니까 네번째 기호, 솥요괴는 다리가 세개니까 세번째 기호.

2. 포대화상 연관 퍼즐 중 진홍빛 물은 퍼즐 난이도와 관련없이 산-물-나무이며 소즈(대나무 통)에서 나는 통 소리가 발생하는 주기를 하나의 사이클이라고 치면 사이클마다 한번씩 종이 순서대로 울려야 함.

아래는 녹화 영상

3. 벽화에 넣는 세 문장 중 흰 참새를 얻기위한 퍼즐 또한 난해한 퍼즐이였다. 뭐라 검색해야 할지 난해 하기도하고 진행 방법을 아무리 찾으려해도 방법이 나오지 않아서 L2를 누르다 보니 진행 방법을 알게되었다.

아래는 녹화 영상

살짝 끼워넣는 2회차 후기

  • 일본이 배경이라 지금까지 서양이 배경이였던 이전작들과 달라 캐릭터의 외형은 1회차 중반 까지도 적응 안되었다.
  • 일본 요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하는걸까? 용기사가 스토리를 작성한 기대가 있었다던데 기대를 했다면 갸우뚱 하는 사람들 많지 않았을까. ‘자업자득’, ‘여우가 시집가는 날’ 두 엔딩을 본 현재까지도 당혹스러움이 남아있다. 전작에서도 다회차 즐겼었으니 이번에도 다회차 하면서 엔딩을 다 수집 해봐야겠다.
  • 그래도 안개낀 음침한 분위기는 잘 살아 있어서 내가 사힐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소가 느껴져서 만족스럽다.
  • 다회차를 생각하면 플레이 타임은 너무 길지도않고 짧지도 않다는 느낌. 단지 난이도가 하향되거나 쉬운 난이도가 추가되는 패치가 필요해보인다. 전투에 에너지 소비가 커서 다회차 하기엔 피로감이 꽤 있다.

4회차 진행하면서 추가하는 후기

  • 천장에서 떨어지면서 공격 하거나 문이나 울타리에 숨어서 지나갈 때 갑자기 튀어나와서 회피 못하면 공격 당하는것도 회피할 수 있는 타이밍도 거의 없이 들어와 버리는 구조 또한 한두번 써먹어야지 툭하면 발생하니까 이것 또한 불필요한 스트레스 요소이다. (슬로우모션 걸고 회피키가 화면에 떠서 최대한 누를 수 있도록 해주던가. 위치를 암기하지 않으면 과연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연관없는 공포 + 소울류 장르를 섞어 버리면서 두가지를 다 잡으려 한거같지만 소울류 게임을 잘 안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불호만 가중시키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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